'무승' 충북청주 vs '무패' 부산, 상반된 명운을 건 5라운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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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K리그2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충북청주 FC와 부산 아이파크가 29일 오후 2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격돌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리그 순위는 극명하게 갈린다. 개막 후 승리를 맛보지 못한 충북청주는 승점 4점(3무 1패)으로 14위에 머물러 있으나, 부산 아이파크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승점 10점(3승 1무)을 수확하며 리그 2위를 질주하고 있다.

1. 득점 가뭄 탈출과 ‘오뚝이‘ 정신, 충북청주의 변신

충북청주가 시즌 초반부터 달라진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11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극심한 골 가뭄을 겪었던 팀은, 올 시즌 루이 퀸타 감독의 부임과 함께 "골을 넣는 공격적인 축구"라는 새로운 철학을 장착했다.

공격진의 활약과 팀 컬러 변화

가뭄 해소: 2라운드 성남전에서 허승찬의 골로 14경기 연속 필드골 침묵을 깼고, 3라운드 경남전에서도 김선민과 송창석의 득점으로 귀중한 승점을 따냈다.

핵심 자원: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가르시아가 4경기 3골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안산전에서 보여준 균형 감각과 결정력은 팀의 공격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충북청주는 최근 3경기 모두 선제 실점을 허용했음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끈끈함을 보여줬다.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저력은 인정받으나, 이제는 동점이 아닌 ‘승리‘라는 결과가 절실하다.

과제와 전망

단순 롱볼 의존에서 벗어나 2선에서의 유기적인 빌드업이 자리 잡고 있으나, 세트피스 수비 집중력과 후반 체력 저하는 여전히 보완해야 할 점이다. 경기 흐름을 바꾸는 퀸타 감독의 교체 카드가 승부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2. ‘찬찬 듀오‘와 무패 행진, 상승세 부산 아이파크

부산은 조성환 감독 체제 하에 3백에서 4백 전술로 과감히 전환하며 성공적인 시즌 출발을 알렸다. 개막 4경기 무패(3승 1무)라는 기록은 물론, 서울E와 대구 등 승격 경쟁 팀들을 연이어 제압하며 선두권 도약을 알리고 있다.

폭발적인 득점력과 핵심 자원

리그 최다 득점: 팀 득점 10골로 리그 1위 공격력을 자랑한다.

양대 산맥: 크리스찬(3골 3도움)과 김찬(2골 2도움)으로 이어지는 ‘찬찬 듀오‘가 팀 공격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며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공격 다양성: 가브리엘의 빠른 적응과 ‘슈퍼조커‘ 백가온의 임팩트 있는 활약은 수원으로 이적한 페신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고 있다.

위험 요소

수비 진영에서 4백 전술 정착 과정에서 오는 간헐적인 센터백 라인의 실수는 여전히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수비 조직력을 다듬는다면 더 높은 순위를 기대해볼 만하다.

3. 승부처: 날카로운 창끝의 대결

역대 전적은 충북청주가 근소하게 우세하다. 최근 5경기 전적은 2승 2무 1패로 충북청주가 앞선다.

공격적인 축구를 지향하는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누가 더 날카로운 공격력을 앞세워 상대 수비를 뚫어내느냐가 경기의 핵심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K리그2 충북 청주 FC 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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