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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video: https://youtu.be/EQrRhuLjVmQ } > > [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기자 = 프로야구가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7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 > KBO리그는 정규리그 405경기 만에 관중 700만명을 달성하며 역대 최소 경기 신기록을 세웠다. 또 1982년 출범 이후 최초로 전반기에 700만명을 돌파했다. > > 사직에서는 외국인 투수 알렉 감보아의 6.2이닝 무실점 호투 속에 3위 롯데가 2위 LG를 꺾고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 팀의 격차는 다시 1경기로 좁혀졌다. > > 광주에서는 한유섬의 시즌 9호 홈런과 함께 SSG가 KIA의 4연승을 저지했다. 대전에서는 숨 막히는 투수전 끝에 목지훈의 5이닝 무실점 호투로 NC가 한화를 물리쳤다. > > 잠실에서는 두산이 삼성을 꺾고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두산의 외국인 투수 콜 어빈은 5.1이닝 무실점 피칭을 선보여 58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 > 수원에서는 소형준의 6.1이닝 무실점과 멜 로하스 주니어의 결승타에 힘입어 kt가 키움의 5연승을 저지하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 > 4경기 연속 무안타로 부진하던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전날 결장 후 이날 5번 타자로 라인업에 복귀했다. 이정후는 SSG 출신 메릴 켈리와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3타수 무안타에 그친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좌완 투수를 상대로 이틀 연속 선발 출전한다. > > 리그 선두 전북이 혼란스러운 분위기의 서울을 제압하며 20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2년 만에 코리아컵 4강 무대에 올랐다. 광주는 김영권이 퇴장당한 울산을 잡고 2년 연속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 외에도 강원은 대구를 꺾었으며, 부천은 2부 리그 팀 중 유일하게 4강에 진출했다. > > 마지막으로 오늘 프로야구 일정이다. 부산에서는 LG와 롯데, 대전에서 NC와 한화, 광주에서 SSG와 기아, 잠실에서 삼성과 두산, 수원에서 키움과 kt가 맞붙을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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