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혜성의 판정승…이정후 잡는 병살타+적시타+도루 다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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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이 2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전서 4회초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혜성(27·LA 다저스)이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김혜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서 8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시즌 타율은 종전 0.300에서 0.324로 증가했다.

김혜성의 초반 흐름은 좋지 않았다. 2회초 2사 2루 첫 타석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로건 웹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B-2S로 불리한 볼카운트서 스트라이크(S)존 밑으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참지 못했다. 2회말에는 수비서는 선두타자 엘리엇 라모스의 타구를 달려와 잡으려다가 포구 실책했다.

김혜성은 곧바로 자신의 실수를 만회했다. 2회초 무사 1루서 이정후의 타구를 잡아 직접 2루를 밟은 뒤 1루로 던져 아웃카운트 2개를 한 번에 올렸다. 분위기를 바꾼 그는 타석서도 제 몫을 해냈다. 다저스가 2-0으로 리드한 4회초 2사 2루서 웹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쳤다. 후속타자 알렉스 프리랜드의 타석서는 2루 도루에도 성공하며 주력을 과시했다.

반면 같은 경기에 6번타자 우익수로 나선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53으로 감소했다. 첫 타석 병살타에 이어 중견수 뜬공, 1루수 파울 플라이에 그쳤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의 맞대결은 지구 라이벌답게 여러 논란이 발생했다. 모두 코리안 빅리거와 연관이 됐다.

이정후가 시리즈 첫날(22일) 홈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다저스 달튼 러싱과 충돌하며 문제가 발생했다. 러싱은 이정후를 태그아웃으로 잡아낸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욕설로 추정되는 말을 했고, 샌프란시스코는 24일 경기서 러싱에게 보복성이 짙은 몸에 맞는 공을 던졌다.

웹이 김혜성과 신경전을 펼치는 장면도 나왔다. 웹은 4회초 1사 1·2루서 2루주자 김혜성의 사인 훔치기를 의심해 투구를 거부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박정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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