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파워’ 무라카미, 극적 역전포 ‘12호’→ML 홈런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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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무네타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거포 출신인 무라카미 무네타카(26,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에 나섰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LA 에인절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무라카미는 1회 우익수 앞 안타를 때린 뒤, 7회 팀이 대역전극을 펼칠 때 극적인 3점포를 때렸다.

무라카미는 팀이 4-5로 뒤진 7회 무사 2, 3루 득점권 찬스에서 왼손 드류 포머란츠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는 역전 3점포를 때렸다.

포머란츠는 LA 에인절스가 무라카미를 잡기 위해 마운드에 올린 왼손 구원투수. 즉 무라카미가 상대 팀의 견제까지 이겨내며 역전을 만든 것.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무라카미의 홈런에 이어 미겔 바르가스의 백 투 백 홈런까지 터진 끝에 8-7의 짜릿한 대역전승을 이뤄냈다.

극적인 역전 홈런과 멀티히트를 달성한 무라카미는 이날까지 시즌 29경기에서 타율 0.243와 12홈런 23타점 21득점 25안타, 출루율 0.373 OPS 0.965 등을 기록했다.

단 1개 차이이긴 하나 애런 저지, 요르단 알바레즈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 자리에 올라선 것. 타율은 낮으나 정상급 타격 성적을 기록 중이다.

무라카미는 타격 정확성에서 큰 기대를 받지 못한 타자. 이에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힘을 가졌다는 평가에도 2년-3400만 달러 계약에 그친 것.

만약 무라카미가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 이번 시즌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은 물론 2027시즌 이후 대박 계약을 터뜨릴 수 있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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