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옌청, 시범경기 데뷔전서 148km/h 광속구 뿌리며 가능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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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25세 오른손 투수 왕옌청이 호주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실전 데뷔전을 치르며 가능성을 드러냈다.

왕옌청은 15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 볼파크에서 열린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2개의 볼넷과 1개의 사구를 기록하고 1실점을 내줬다.

1회: 무사 만루 위기, 최소 실점으로 막아내

한화가 1회초 2점을 먼저 뽑은 상황에서 맞이한 1회말, 왕옌청은 선두 타자 다리오 고메즈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고, 이어 모건 맥컬로프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후속 타자 대릴 조지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실점했다. 그러나 칼빈 에스트라다가 1루수로서 파울 플라이를 잡아냈고, 그렉 버드에게는 강한 타구를 맞았지만 중견수 오재원이 호수비로 연결하며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2회: 야수진 도움과 호수비로 무실점

2회말 선두 타자 조던 시켓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한 왕옌청은 조 드루카에게 강한 타구를 맞았지만 1루수 김태연의 호수비로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제이든 김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애디슨 비숍의 타구를 중견수 오재원이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왕옌청은 3회말 윤산흠으로 교체되며 이날 등판을 마쳤다.

아시아쿼터 외국인 투수, 5선발 경쟁 청신호

왕옌청은 올 시즌 한화 이글스와 연봉 10만 달러(약 1억 원)에 아시아쿼터 외국인 투수로 계약했다. 한화 입단 전에는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었지만 1군 무대를 밟지 못하고 2군에 머물렀던 경험이 있다. 한화에서는 5선발 혹은 필승조 불펜 자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5선발 경쟁 후보로서 2이닝 1실점으로 가능성을 증명했다. 비록 3개의 사사구를 내줬지만 스트라이크 존에서 크게 벗어나는 공은 많지 않았고, 안타는 단 한 개도 맞지 않았다. 중계진에 따르면 이날 그의 최고 구속은 148km/h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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