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26 월드컵 우승 목표? '허황된 꿈' 아니라는 일본 기자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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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일본의 목표는 단연 우승이다.

아시아 팀이 월드컵 제패를 목표로 출전한다는 것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일본은 이 목표를 진지하게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은 신년사를 통해 "일본 축구의 발전을 위해, 우리의 신념을 위해, 이제 결과를 내야 할 때가 왔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미야모토 쓰네야스 일본축구협회 회장도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뒤, 그 경기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모리야스 감독은 미국 답사를 위해 결승이 열릴 이스트 러더퍼드의 멧라이프 스타디움을 미리 방문하기도 했다.

꿈은 클수록 좋지만, 너무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면 오히려 그 목표를 향한 의지가 약해질 수 있다. 그러나 감독과 협회는 흔들림 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 일본은 최근 월드컵에서 스페인과 독일을 꺾었으며, 최근 평가전에서도 브라질을 잡는 등 그 기세가 매우 강하다.

그렇다면 일본 축구를 가까이서 취재하고 지켜보는 일본 축구전문 기자는 일본의 월드컵 우승 목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 ‘지지 프레스‘의 마에다 유스케 기자에게 물어봤다.



마에다 기자는 "기본적으로 일본축구협회의 스탠스를 존중하고 지지한다"며 "스포츠에서 경기를 앞두고 ‘이기겠다‘는 마음을 갖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태도"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우승까지 가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은, 그만큼 준비된 과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신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일본 축구와 축구 산업이 공개적으로 우승 목표를 내세운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며 "일본 축구가 점점 성장해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마에다 기자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일본 대표팀의 전력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많은 일본 선수들이 유럽에서 성장하며 세계와 겨루고 있고, 또한 2020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전략적으로 육성된 젊은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일본 미디어에서는 이번 월드컵이 일본 역사상 최강의 멤버들로 이루어진 대회라고 칭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마에다 기자는 "다음 세대의 전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며 "월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는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지금이야말로 그 트로피와 가장 가까운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이번 월드컵에서 개최국을 제외한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 튀니지, 유럽 플레이오프 B 승자와 함께 F조에서 경쟁하게 된다.

일본은 2002년, 2010년, 2018년, 2022년 월드컵에서 모두 16강에 진출한 것이 역대 최고의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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