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판티노 FIFA 회장 "2026 월드컵 104경기 전석 매진…매출 110억 달러"
작성자 정보
- 꿀픽 작성
- 작성일
본문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104개 전 경기가 매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5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CNBC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경기가 매진됐다"며 "4주간 200여 개국에서 약 700만 장의 티켓을 향해 5억800만 건의 예매 요청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48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 16개 도시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티켓 가격 논란에 대한 입장
높은 티켓 가격을 두고 팬들의 불만이 제기되자 인판티노 회장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기 때문"이라며 "모두가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식 플랫폼 외 리셀 시장의 존재도 가격 상승 요인으로 꼽으며 "시장 경제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개막전 멕시코-남아공 경기 3등급 좌석은 2차 시장에서 원가(895달러)의 6배인 5324달러에 거래됐고, 결승전 같은 등급 좌석은 3450달러에서 14만3750달러까지 치솟았다.
FIFA는 출전국 협회에 ‘서포터즈 입장 티어‘ 티켓을 60달러에 배정해 충성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1994년 미국 월드컵(25~475달러), 2022년 카타르 월드컵(70~1600달러)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경제 효과 300억 달러 전망
인판티노 회장은 이번 월드컵으로 FIFA가 11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 수익 전액은 211개 회원국 축구 발전에 재투자된다. 또한 미국 내 관광, 요식, 보안 투자 등을 포함한 경제 효과는 약 300억 달러에 달하며, 2000만~3000만 명의 관광객 유치와 18만500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