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두고 이탈리아-나이지리아 '영건 전쟁'"…부폰, 가투소에 카요데 발탁 압박

작성자 정보

  • 꿀픽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탈리아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잔루이지 부폰이 젠나로 가투소 대표팀 감독에게 브렌트포드의 수비수 마이클 카요데(21)를 발탁할 것을 권했다. 이탈리아와 나이지리아 중 어느 성인 대표팀을 선택할지 주목받는 그를 향한 본격적인 러브콜이 시작됐다.

카요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영건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21세의 이 오른쪽 풀백은 측면을 휘젓는 에너제틱한 돌파뿐 아니라, 강력한 롱 스로인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주목받고 있다. 전 피오렌티나 수비수는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 리그 7위로 유럽 대항전 진출을 노리는 브렌트포드의 핵심 전력이다.

 

 

그의 활약이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이탈리아에서 나이지리아 국적의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두 국가를 대표할 자격을 갖췄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이탈리아가 유리한 고지에 있다. 그는 이미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고, 특히 2023년 UEFA U-19 유럽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둔 이탈리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부폰은 현지 매체를 통해 "팔레스트라는 큰 놀라움이었고, 카요데도 아주 잘해주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 이탈리아 대표팀 수석대표로 재직 중인 그의 발언은 상당한 무게감을 지닌다. 그는 가투소 감독에 대해 "용기는 부족하지 않다. 나이와 상관없이 대표팀은 자격이 되는 이들을 위한 곳"이라며 젊은 선수 발탁을 주문했다.

 

 

나이지리아, 포기할 수 없는 ‘희망‘

이탈리아의 러브콜이 뜨겁지만, 나이지리아 또한 카요데를 향한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에릭 첼레 나이지리아 감독도 그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카요데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미래에 나이지리아를 선택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선수에게 국가대표팀은 꿈이다.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더욱 그렇다"며 "브렌트포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기회를 얻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지리아 사람들이 나를 응원해줘서 기쁘다. 두 나라를 위해 뛸 수 있는 기회 자체가 놀랍다"고 덧붙였다.

나이지리아는 이미 2026 FIFA 월드컱 본선 진출이 좌절됐지만, 장기적인 미래를 위해 카요데를 포함한 해외 동포 선수들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전망이다.

 




fb_img_01.gif fb_img_02.gif fb_img_03.gif fb_img_04.gif fb_img_05.gif fb_img_06.gif fb_img_07.gif fb_img_08.gif fb_img_09.gif fb_img_10.gif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
럭키라운지 이벤트
새 글
새 댓글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알림 0